무려 6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는 핑크빛 다이아몬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가 홍콩에서 공개한 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가운데 2%에 속하는 희귀품으로 보석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 달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핑크 스타'라는 정식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다이아몬드가 지난 2010년에 세워진 다이아몬드 사상 최고 낙찰가 기록인 4,575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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