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셧다운·지표 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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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보다 79 센트 내려간 배럴당 103.31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7 센트 떨어진 배럴당 108.82 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사흘째를 맞으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은 건강보험개혁안에 대한 공방을 거듭하며 좀처럼 타협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이너 하원의장을 상대로 잠정예산안 처리를 거듭 압박하고 있으나 공화당 강경파는 정부부채 한도 증액 협상 거부 카드까지 내걸면서 극한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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