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한 목수가 네일 건을 들고 일을 하던 중 실수로 방아쇠를 당기면서 9cm에 달하는 대형 못이 그대로 심장 쪽에 박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은 이 남성은 운 좋게도 못이 관상동맥을 2mm가량 비켜간 덕분에 살 수 있었습니다.
심장에 못이 박히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한 천운의 사나이 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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