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웨덴 원전 해파리 공격에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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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스웨덴의 한 원자력 발전소가 해파리떼 공격에 발전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29일 스웨덴 남동부 발트해에 접해 있는 오스카르삼 원전 3호 원자로의 냉각수 유입 파이프에 해파리떼가 몰려들었습니다.

원전측은 해파리의 양이 몇 톤에 달해 하는 수 없이 원전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어제까지 해파리를 제거하고 재가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냉각수 유입 파이프에 해파리가 들어가 원전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디아블로 캐년 원전에서도 해파리와 비슷한 생물체 때문에 발전이 중단됐고 앞서 2005년에는 오스카르삼 원전 1호 원자로가 해파리 때문에 다운된 적이 있습니다.

원전은 원자로와 터빈을 식히기 위해 냉각수 공급이 필수적이어서 해안 지역처럼 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곳에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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