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2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26)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모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아이돌 팬카페, 소셜네트워스서비스(SNS)를 통해 유명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30%가량 싸게 판다고 속여 120여 명으로부터 1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신고가 잘 하지 않는 중·고교 학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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