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공포로 연근해 수산물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대서양 연안에서 잡은 랍스터 판매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살아있는 바닷가재, 랍스터를 나란히 판매에 나섰는데 500그램 안팎이 한 마리에 1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내놨습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캐나다산 랍스터가 2만 원에서 2만 5천 원 정도니까 반 값 수준인 겁니다.
이미 상반기에 한차례 미국산 랍스터 판매 행사를 통해 국내 수요를 확인한 대형 마트들은 이번에 현지와 장기 계약으로 싼 가격에 대규모로 랍스터를 들여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서양 연안에서 잡힌 랍스터는 항공편으로 들여오는데 이마트는 동해에, 롯데마트는 인천에 랍스터 계류장까지 운영하며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가을 예고없이 벌어진 대형마트들의 랍스터 대전의 이모저모, 오늘(2일) 저녁 SBS 8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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