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선정된 진주 남강 유등 축제가 어제(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남강 위에는 한국의 풍습을 주제로 조상의 생활양식, 진주성을 지키는 군사들의 훈련 등을 표현한 대형 등 1천개가 일제히 불을 밝혀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는 축제 기간동안 모두 6만여 개의 등이 불을 밝힙니다.
등불로 장식된 남강과 진주성 야경,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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