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일) 가을비 소식 있습니다. 양은 적겠지만 가을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더 큰 걱정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피토'입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지금 제주와 남부, 충청도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쪽에 제법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남부와 충청도는 최고 20mm의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영서 지방도 오전 한때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가을비답게 양은 적겠지만 비가 그친 뒤 퇴근길 무렵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은 20도 가까이 올라 있는 서울의 기온이 내일 아침에는 11도, 모레는 10도까지 뚝 떨어져 반짝 춥겠습니다.
한편 태풍 피토는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지금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일요일쯤 서서히 우리나라로 올라오면서 다음 주 초쯤 직접 혹은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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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온 뒤 오후에는 서쪽 지방부터 맑아지겠는데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청주·대전·전주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에 비 예보가 조금 있는 상황인데요, 태풍의 진로에 따라 주말 기상 예보는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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