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역사문제 노력 한국이 이해 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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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영토 문제를 두고 일본 지도자를 비판한 것에 관해 "일본은 역사 문제 등에 관해 제대로 대응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설명해 오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어떻든 일본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이고, 양국이 기본 가치관이나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대국적인 견지에서 양국 관계를 확실히 조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먼저 일본이 제대로 노력을 해야 하지만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개별 문제, 또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반드시 함께 노력해서 양국 관계를 진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오는 7일과 8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관해 "현 시점에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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