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인천시장 전 비서실장·칠곡부군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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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입찰을 대가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효석 인천시 서울사무소장과 이우석 경북 칠곡군 부군수, 이 부군수의 형 이완석 씨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이들의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47살 이 모 씨 대해선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소장은 지난 2011년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현장소장이던 이준하 대우건설 본부장으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공사입찰 청탁과 함께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부군수 형제는 2011년 2월 경북도청 이전추진단장으로 재직할 당시, 경북도청 이전공사와 관련해 대우건설로부터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하도급 업체로부터 억대 비자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이준하 대우건설 본부장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 달 1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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