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만 사는 검은 소, 흑우는 멸종이 우려되는 천연기념물입니다.
그 만큼 번식 시키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인데 국내 연구진이 죽은 흑우의 체세포를 복제해 건강한 2세를 탄생시켰습니다. 노령으로 도축된 흑우 씨수소와 씨암소의 귀 세포에서 체세포를 추출해 복제 수컷인 흑올돌이와 복제 암컷 흑우순이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2세 송아지,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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