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 16일 귀국한 김 전 회장은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보낸 뒤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습니다.
김 전 회장은 귀국 당시 최근 논란이 되는 대우그룹 미납 추징금 문제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했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렇다 할 입장 표명 없이 출국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2006년 징역 8년6월과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7조9천253억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8년 1월 특별사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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