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상협력협의회 내일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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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간 통상현안을 점검하고자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통상협력 협의회'를 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밝혔다.

이 회의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가 체결한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우리 측에서는 도경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이, 중국에서는 천저우 상무부 아주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 한-중 통상협력관계 평가·전망 ▲ 자유무역협정(FTA) 및 다자채널 속에서의 협력 방안 ▲ 기업의 수출·투자 애로 해소 ▲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특히 현지 내수시장 확대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삼계탕·김치·우유·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통관 애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현재 진행 중인 한-중 FTA 협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리 기업이 느끼는 비관세 장벽 및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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