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우윳값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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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명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유통업체와 우유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잇따르는 우윳값 인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김연화 협의회장은 "원유가가 오를 때 유통마진까지 일정 비율로 함께 오르면 그 피해는 소비자가 지게 된다"며 "변동가인 원유가와 고정가인 유통마진을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협의회장은 또 "기초식품인 우유의 유통 마진이 30 퍼센트 이상 되는 것은 의문"이라며 "앞으로 우윳값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유업체 관계자는 "우유 출고가는 가공비만큼 올랐지만 유통마진이 붙다 보니 판매가가 2백원 가량 올랐다"고 밝혔고, 유통업체 관계자는 "우유업체가 신청한 판매가 가이드라인은 리터당 250원이었지만 물가상승을 우려해 유통업체가 마진을 30원 자진 삭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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