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국내외 시장에서 실적이 좋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팬택은 박 부회장의 사퇴 이후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인력 일부를 줄이는 등 고강도 사업구조 혁신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그러나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에서 박 부회장이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말 회사의 워크아웃 졸업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약 1주일 만에 경영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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