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가 꼽은 신뢰도 낮은 스펙은 '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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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직원을 뽑을 때 구직자들의 공인 자격, 이른바 '스펙'을 따지는 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신뢰도가 가장 낮은 '스펙'은 학벌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8 퍼센트가 직원을 채용할 때 '스펙' 평가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로는 스펙이 실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서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인성 등 다른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뢰도가 가장 낮은 스펙은 학벌이라고 답한 사람이 39.5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학점, 공인어학성적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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