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사칭 앱 발견…이용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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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 기관을 사칭한 악성 앱 설치 문자 메시지가 발견됐다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녹취 정보, 주소록, 위치정보, 금융 정보를 해커 서버로 전송하는 악성 앱이 설치된다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문자메시지는 "[개인정보방침] 스마트, PC 등에서 유출된 대한민국 3700만 국민의 금융신상정보 이제 클릭하나로… 설치하셔서 방침하세요 - ㈜한국인테넷진흥원"이라는 내용으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눌러 악성 앱이 설치되면, 이용자에게 보안카드를 스캔해 달라는 문구를 보여주는데, 이 문구에 응하는 단추를 누를 경우 카메라가 작동해 이용자가 찍은 사진이 해커의 서버로 전송됩니다.

인터넷진흥원은 현재 악성 앱 유포 사이트와 정보유출 서버를 차단한 가운데, 인터넷진흥원의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국내 이통사 공식 장터에서만 배포하고 있을 뿐 문자메시지를 통한 내려받기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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