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내 일부 언론의 북한 관련 보도가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고 비난하며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남측이 어용 매체들을 통해 최고 존엄을 비방중상하는 모략적 악담질을 해대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특대형 도발이자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국내 일부 언론이 일본 아사히 신문을 인용해 북한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9명이 처형됐다고 보도한 기사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통신은 "오늘 북남관계가 또다시 엄중한 사태에 직면하게 된 것은 괴뢰패당이 보수 언론을 통해 온갖 비열한 모략과 날조의 궤변들을 늘어놓은 것과 관련된다"며 "최고존엄을 모독하면 가차없이 징벌할 것"이라고 거듭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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