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21일) 전남 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3분 순천시 인월동 인월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SM3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탑승한 27살 여성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27살 이 모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 33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오늘 아침 8시 35분쯤에는 함평군 월야면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해 버스 승객 황 모 씨 등 3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운기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완도군 고금면 도로에서는 경운기가 전복돼 운전자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경운기가 도로 경계석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신안군 지도읍 한 축사에서는 축사 주인 74살 김 모 씨가 경운기에 몸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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