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만 원권 시중 유통 물량이 5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시중에 풀린 5만 원권이 37조9천356억 원 어치로, 작년 말보다 5조 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지폐 발행잔액 가운데 5만 원권의 비중은 66.5%에 이르렀습니다.
5만 원권의 가파른 수요 증가에 대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반대로 오히려 지하경제 수요가 더 늘어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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