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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평양 문수물놀이장 건설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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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완공을 앞둔 평양 문수물놀이장 건설현장을 시찰하며 군인 건설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의 문수물놀이장 건설현장 현지지도가 보도된 것은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김 비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이 세워질 실내 물놀이장 중앙 홀, 상점, 체육실, 식당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습니다.

김 비서는 "당 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까지 세계적인 문수물놀이장을 건설해 인민들에게 안겨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당의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 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인민군 군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기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수물놀이장은 마림승마구락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자아파트 등과 함께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주요 건설사업입니다.

김 비서의 이번 현지지도에는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박태성·마원춘 당 부부장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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