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화물선 '시그너스' 18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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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우주항공기업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보급품을 전달할 우주화물선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사인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 무인화물선 '시그너스'가 탑재된 2단 분리형 로켓 '안타레스'를 쏘아올린다고 미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은 미국 우주항공기업인 '스페이스X'에 이어 우주화물선을 발사하는 두 번째 기업으로, 안타레스 로켓을 개발해 지난 4월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발사 역시 시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시그너스에는 초콜릿을 비롯한 음식물과 필수적이지 않은 품목만 싣기로 했습니다.

발사에 성공하면 시그너스는 오는 22일쯤 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은 우주왕복선 운영을 중단한 NASA와 2조 6백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우주화물선을 개발해 왔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도 이 계획에 따라 지난해 5월 민간 최초로 국제 우주정거장에 물자를 전달할 우주화물선 '드래건'을 탑재한 로켓 '팰컨 9호'를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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