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1년 만에 최대 규모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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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00선 안팎에서 강세를 지속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최근 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천926억원이 이탈해 1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9월 17일 5천971억원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겁니다.

지난달 28일 이후 최근 13거래일간의 순유출 규모는 2조2천7억원에 달합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말 1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8개월여 만에 최장 기간 순유출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수요가 급증한 까닭은 코스피가 연일 2,00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 시점을 투자자들이 환매 적기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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