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한해 4천 건 피소…65%는 고객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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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고객에 소송을 당하면 10건 중 7건은 패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이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9개 손해-생명보험사가 지난해 당한 소송은 3,899건으로 이 가운데 패소 건수는 65.8%에 달했습니다.

현대 하이카다이렉트와 롯데손해보험은 패소율이 90%를 넘는 등 손해보험사만을 놓고 보면 패소율이 75%를 넘어섰습니다.

손보사의 패소율이 높은 이유는 자동차보험이나 사고 등 보상금과 둘러싼 분쟁에서 손보사들이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고 소송으로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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