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문제될 것 없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일본인 다수가 불신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어제(15일) 오늘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도쿄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지난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한 것을 놓고 응답자의 64%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다'는 대답은 28%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유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아베 내각 지지도는 지난달 57%에 비해 4% 포인트 상승한 6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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