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찌릿' 손목터널증후군 50대 여성이 압도적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손목과 손바닥이 저리고 아픈 손목터널증후군 여성환자가 남성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은 16만명으로, 2008년부터 5년간 연평균 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중 여성의 비중은 79.0%를 차지해 남성의 4배나 됐습니다.

2008∼2011년에도 여성환자 비중이 79.1∼79.7%로, 남성에 견줘 훨씬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여성의 경우 50대가 44.1%를 차지했고 남성 환자의 29.3%가 50대였습니다.

손목터널이란 손목 안쪽 피부조직 아래에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신경이 손으로 뻗어나가는 곳입니다.

이 통로가 압력을 받거나 좁아져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심평원은 "사회생활과 가사노동을 병행해야 하는 40∼50대 중년여성은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며 "특히 주방 일이 몰리는 명절에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