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하룻밤 사이 무려 20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가 속출했고 마을 주민 2천 명이 고립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3명인데 도로가 끊겨 구조대원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사상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불어난 강물이 현재 하류에 있는 댐 5곳으로 쇄도하면서 범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 콜로라도 주 물폭탄 상황,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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