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중재안 동의하면 시리아도 곧 행동 착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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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시리아 화학무기의 국제통제와 폐기에 관한 러시아 중재안에 합의하면 시리아는 이와 관련한 의무 이행에 즉각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러시아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리야드 하드다드 주러 시리아 대사는 이타르타스 통신에 "우리는 러시아의 중재안을 100% 수용했다"며 "중재안에 즉각적이면서 전면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여러 가지 세부사항들에 대해서는 더 합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드다드 대사는 "시리아는 러시아 친구들의 희망에 따라 즉각적이고 전면적으로 화학무기금지기구에 가입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것은 순전히 기술적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중재안 이행 시기와 관련해 하드다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이 있을 것이고 그들이 중재안을 자세히 검토할 것"이라며 "공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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