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콘텐츠산업이 차세대 수출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콘텐츠가 우리의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성숙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콘텐츠 산업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펀드를 활용한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콘텐츠 기술 개발 지원 등 지원 방안이 담긴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설명하며 "'잘 만든 콘텐츠 하나, 열 제조업품 안부럽다'는 말이 가능할 정도로 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 창출의 보고"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또 "자체적으로 중국시장을 진출하기에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접하면서 겪는 애로를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으로 마련했다"며 '중소기업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방안'도 내놨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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