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채 반만 모습을 드러낸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인양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유람선은 지난해 1월 좌초했는데요, 당시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대부분 빠져 나왔지만 서른 두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길이만 290m인 이 선박의 인양 예산만 3억 달러에 이릅니다.
좌초한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인양 준비,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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