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귀국…여야 대표와 회담 논의 본격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전 귀국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에서는 귀국과 때를 맞춰 다시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회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것과 관련해 "정치권과 대통령의 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형식에도 구애받지 않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민주당도 작은 정치적 계산에 매달리지 말고 통큰 결단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에선 대통령이 야당 대표에게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언급하기도 한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국정원 개혁 논의 없는 만남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대표 : 해외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루 속히 결단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민주주의와 민생, 대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결단한다면 자신부터 진심을 다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