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해 기존에 발령된 조류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달성보에 내려진 수질예보 '관심' 단계도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정고령보의 경우 지난 2주간 인근에서 채수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조류경보발령기준인 클로로필-a 농도 25mg/㎥ 이상과 남조류 세포수 5천세포/㎖ 이상을 2회 연속 초과했습니다.
달성보는 지난 9일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주의' 단계 기준인 남조류 세포수 5만세포/㎖와 클로로필-a 예측 농도 35㎎/㎥를 초과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28일 칠곡보에 내려진 조류주의보는 최근 2주간 수질 조사결과 클로로필-a 농도가 2회 연속 해제기준을 밑돌아 해제됐습니다.
최흥진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강정고령보 구간에서 수상레저활동이나 가축 방목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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