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맡겨 파기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마르지 아프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정례회견을 통해 "러시아의 제안은 모든 형태의 군사 개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캄 대변인은 "이란은 역내 모든 대량살상무기의 파기를 원한다"면서 "시리아 반군이 보유한 화학무기도 파기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시리아 정권에 우호적인 이란은 지난달 21일 있었던 화학무기 참사에 대해 시리아 정부군 소행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서방의 군사 개입에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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