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행진이 13일째에 이르면서 코스피가 하루 만에 19포인트가 올라 1,99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9포인트 오른 1,994.0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8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 5.5%를 크게 웃도는 등 중국 경기지표 회복이 호재가 됐습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은 여전히 '팔자'를 지속했습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46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기관도 3천43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홀로 8천13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 이후 오늘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총 4조4천974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지수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기계가 2.64%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1.84%, 의료정밀 1.61%, 서비스업 1.40%, 전기전자 1.38%, 운송장비 1.17%, 제조업 1.17%, 비금속광물 1.10%, 운수창고 1.09%, 증권 0.9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수가 내린 업종은 통신업 -1.22%, 의약품 -0.44%, 보험 -0.37%, 음식료품 -0.25%, 종이목재 -0.24% 등 일부에 그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 오른 523.1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원 내린 1,084.1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