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교통량 사상 최대 이를 듯

상습정체 고속도로 구간 승용차 전용 갓길 임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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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교통량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내놨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일부 연장하고 임시 승용차 전용 갓길을 허용하는 등 교통량 분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 교통량이 다른 때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귀경 교통량은 주말까지 분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귀경 차량과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경부 고속도로 신탄진 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17일 밤부터 20일까지는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고속도로 7개 구간에서는 임시로 승용차 전용 갓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헬리콥터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나 국도 등에서 법규위반 차량을 엄격하게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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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도 다각적으로 제공합니다.

교통방송과 모바일 앱,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소통 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내일(10일)부터 7일간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매장, 그리고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국 436개 전통시장의 주차허용 시간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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