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다녀온 국민들은 휴가지의 최대 불만 사항으로 '바가지 숙박요금'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9~26일 휴가를 다녀온 국민 2천308명을 대상으로 110콜센터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지우고 싶은 당신의 여름휴가 기억'을 설문조사한 결과 21.2%인 489명이 '숙박'을 꼽았습니다.
숙박 관련 불만 중에서는 '평소 5만원인 해운대 모텔 숙박비가 20만원이었다' 등 바가지 요금이 전체의 62.6%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어 위생 23.1%, 편의시설 부족 10.4% 등 순이었습니다.
숙박에 이어 20.4%인 470명이 '교통'을 꼽았고 불법 자릿세 451명, 피서지 추태 365명, 음식 26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서지 추태 분야에서 응답자들은 과음으로 인한 소음 및 시비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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