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내 비밀 꿰고 있는 마술사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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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얼마나 많은 당신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으며 그 정보를 통해 당신에 대해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제작진은 보안전문업체 박찬암 팀장의 자문으로 실험 참가자들이 인터넷에 남긴 흔적들을 모아 보았다.

마술사 이준형과 1:1 심리 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알고 스튜디오를 찾은 실험자들.

그들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마술사의 이야기에 처음에는 신기해하다가 남들이 알지 못할만한 자신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마술사의 입을 통해 흘러나오자 당황해 한다.

과연 그들이 인터넷에 남긴 흔적들은 무엇이었을까.

‘구글(Google)’에 자신의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ID를 한 번쯤 검색해본 사람이라면 구글이 당신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구글의 두 얼굴'의 저자 스콧 클리랜드는 이처럼 구글을 비롯한 IT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정보들은 당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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