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신청본, 왜곡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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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우편향·왜곡 논란이 제기된 교학사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지난 1월 검정심사 신청본의 왜곡 정도가 훨씬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입수한 검정심사 신청본 내용을 토대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대규모 시위 발발과 진압군 투입의 선후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압군의 발포사실을 생략한 채 일부 시위대의 무장·도청 점거를 강조해 계엄군 투입을 합리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10일 이에 대한 보완 요구가 있었지만 6월 20일 접수된 수정본 역시 제대로 시정하지 않아 7월 8일 재보완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친일인사로 판정받은 '김성수'를 14줄에 걸쳐 찬양한 내용은 합격 통과됐지만 독립운동을 하다 사형을 당한 안중근 의사는 색인도 빠져 있고 단 한 줄 서술하는데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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