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항해 중인 선박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7일) 오전 1시 40분쯤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서 급유를 받은 뒤 북태평양 조업지로 출항하던 중국선적 원양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국내 밀입국을 시도했습니다.
밀입국을 시도한 인도네시아 선원 가운데 1명은 인근 해역을 지나가던 선박에 구조돼 해경에 인계됐고, 나머지 1명은 감천항 부두를 배회하다가 해경 수색팀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선박 탈출 경위와 밀입국을 돕기로 한 국내 브로커가 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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