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국정원 트위터계정 402개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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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원대선개입 진상조사특위는 국정원 직원들이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402개 트위터 계정을 검찰이 확보해 추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소속 신경민 의원은 오늘(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지난 5월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트위터에 가입해 대국민 여론전을 펼쳤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중 402개의 트위터 계정을 확보해 트위터 미국 본사와 국내 포털 등을 거쳐 신원 확인작업을 거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위는 이들 대부분이 차명으로 트위터에 가입하거나 외국계 이메일을 활용해, 실제 사용자를 추적하는데 3개월 이상이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위는 "검찰이 파악한 핵심계정 13개 가운데에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근무하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난한 글을 올린 혐의로 고발된 이 모씨의 계정 '누들누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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