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 '사의 표명'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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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정준양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포스코는 "정 회장이 청와대 측의 사퇴 제안을 받아들여 퇴진의 뜻을 전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취임한 뒤 지난해 2월 연임에 성공한 정 회장은 2015년 초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때마다 정부는 포스코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점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 정 회장의 사퇴설이 꾸준히 불거져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정 회장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 회동에서 배제되고 베트남 순방의 경제사절단에서 빠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또 지난 3일부터는 대대적인 세무조사까지 단행되면서 정 회장의 사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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