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랜드] 베이킹소다 매출 증가…'세정제'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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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베이킹소다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빵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했더니, 집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지난달까지 베이킹소다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29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베이킹소다가 천연 세정제로 각광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세척 할 때, 또 제습과 탈취, 소독에 효과가 좋다는 게 알려지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겁니다.

특히 올여름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졌죠.

그래서 8월 한 달 매출의 경우 지난해보다 무려 6배나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베이킹소다의 수요가 증가하자 일부 유통업체는 베이킹소다 취급 품목을 늘렸을 정도인데요.

또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담은 홍보물까지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제빵 재료 베이킹소다! 이제는 살림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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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휴대전화기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있죠.

얼마 전 한 연구소는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휴대전화기를 산지 1년도 안 돼 새 걸로 바꾼다고 분석했는데요.

휴대전화기를 비롯한 버려진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광산이 되고 있습니다.

못 쓰는 휴대전화기를 수거하는 이유, 왜일까요? 휴대전화기에는 금과 은뿐 아니라 구리나 팔라듐 같은 유가금속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동제련 업체는 폐휴대전화기 1톤의 가치가 금 400g과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런 생활 속 폐자원에서 얻어낼 수 있는 금속은 무궁무진해서 이를 캐내는 도시광산부들은 새로운 골드러시를 맞이하고 있다고까지 말합니다.

[오대상/LS니꼬동제련 부장 : 희소금속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셀레늄, 텔레늄, 그리고 항공기에 공여되고 있는 레늄이라고 하는 아주 값비싼 희소금속까지 추출해서 산업체에 다시 재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금속을 추출해 내는 방법도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요.

자동 선별기에 폐기물을 통과시키기만 하면 알루미늄 같은 유용한 금속을 센서가 알아서 골라냅니다.

폐전자제품부터 폐자동차, 또 전선까지 이제는 자원고갈 시대의 새로운 노다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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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캠핑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요새는 굳이 직접 캠핑을 떠나지 않고도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캠핑 카페가 인기입니다.

캠핑 의자가 빙 둘러싼 테이블 위에는 랜턴이 놓여 있고, 그 뒤로는 텐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꼭 캠핑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사실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옥상입니다.

실내에서는 캠핑 관련용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캠핑 마니아들뿐 아니라 시간이나 장비가 없어서 캠핑을 할 수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재성/서울 한남동 캠핑카페 실장 :  굉장히 신기해하시죠, 생소해하시고. 이 위에 올라가서 실제로 저희가 준비한 판매 중인 제품군을 사용하면서 이제 간접적인 캠핑을 할 수 있으니까….]

최근 들어 캠핑 열풍을 타고 이런 도심 속 '캠핑 카페'가 잇달아 생겨나고 있는데요.

야외에 앉아 낮에는 맑은 하늘을, 밤에는 시원한 밤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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