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G20 정상회의 앞두고 푸틴 대통령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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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푸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시리아 내전을 끝내는 데 대화와 협상을 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서한에서 G20 정상들의 회담 의제에 국제 안보 의제가 빠져 있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시리아 상황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G20 정상들이 시리아 국민이 무력 충돌로 겪는 극적인 상황에 대해 무관심해서는 안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끝낼 수 있도록 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모든 국가가 분쟁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확실하게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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