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 하겠습니다"…독특한 반성문 판결

[생생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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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응급전화로 경찰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판사가 독특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미국으로 가보실까요? 경찰서 앞에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는 이 남성. 무슨 일일까요?

바로 직접 쓴 반성문인데 내용을 한번 살펴보면, "나는 911에 전화를 걸어 경찰을 죽이겠다는 바보같은 짓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하며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판결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판사가 내렸는데요, 반성문을 써서 일주일간 경찰서 앞에서 들고 있으라고 한 건데 이 판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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