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박주영, 새 둥지 찾아야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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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아끼는 제자 박주영에 대해 대표팀에 들어오려면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충고했습니다.

박주영은 이미 소속팀 아스널에서는 존재감을 잃었고, 오늘(3일) 오전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하면서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리그로의 이적도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를 발탁할 수는 없다며, 박주영이 빨리 새 둥지를 찾아야만 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 감독은 소집 이틀째인 오늘 오전에는 훈련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선수들 피로 회복을 위해서 이례적으로 외출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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