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2일 초대형 회오리 바람, 즉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도쿄 북부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간간이 강한 번개가 내려치는 가운데 시커먼 대형 회오리 바람이 주택가를 휩쓸고 지나가자 주택가는 마치 폭격을 당한 듯 폐허로 변했습니다.
회오리 바람에 깨진 유리 창문 등이 바람에 날리면서 60여 명이 부상했고 전신주가 잇따라 넘어지면서 3만여 가구에는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본을 덮친 회오리 바람의 위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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