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2일)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김수민 변호사 등 9명을 위촉했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보궐선거에서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되며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방통심의위는 오늘 오전 목동 방송회관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위원단은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열어 김수민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전평국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