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파워팩' 시험평가 1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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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K-2 차기 전차의 국산 '파워팩', 즉 엔진과 변속기의 시험평가 기간이 또 연장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K-2 국산 파워팩의 시험평가를 지난달 말까지 진행했으나 군의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시험평가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업기간을 내년 8월까지로 재연장할지, 아니면 시험평가 결과를 판정하고 사업추진방안을 재수립할지를 관련기관과 협의하기 위해 시험평가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시험평가 결과를 판정하게 되면 K-2 국산 파워팩은 '불합격'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2 전차 국산 파워팩은 지난 4월 내구성 평가 도중 실린더 파손으로 엔진이 멈춰 시험평가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국산 파워팩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리더라도 내년 8월까지 시험평가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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