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현대차 6년 만에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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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현대차 양재동 본사에 100여 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7년 이후 6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통상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조사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조사는 6개월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 세무조사 당시엔 현대차뿐만 아니라 기아차와 현대글로비스, 현대엠코, 현대오토넷 등 그룹 계열사 전반이 조사받았습니다.

2006년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와 편법 증여에 대한 혐의를 포착한 특별수사 성격이 짙었습니다.

재계에선 경기불황 상태에서 노조 파업으로 내우외환이 겹친데다 세무 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염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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