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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쿠바 해협 횡단 도전한 6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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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4세인 미국 장거리 수영 선수출신의 한 여성이 미국과 쿠바 사이의 해협 횡단에 도전했습니다. 

무려 166km의 바다를 수영으로만 건너는 것인데, 60시간 이상 헤엄쳐야 하는데다 이 지역 바다에는 상어와 해파리가 많아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년 동안 네 차례에 걸쳐 횡단을 시도해 왔는데 모두 기상악화와 해파리 공격으로 실패했습니다.

과연 이번 마지막 도전에 성공해 미국-쿠바 해협을 수영으로 건넌 최초의 미국인이 될 수 있을 지,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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